사람이 모일 수 있는 조건은 안전한 치안 상태 유지와 수준이 높은 의료서비스, 질 좋은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사람이 모인다.
여기에 가로환경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도로·인도변 주변 환경을 정비해 보행과 차량 흐름 방해 요인을 제거할 필요 있다.
또 이용객이 증가하는 공원과 하천 등을 대상으로는 꾸준한 점검반을 투입해 공원과 녹지, 하천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제초와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추진과 동시에 공원·하천 내 안심 벨과 CCTV 등 방범 시설물 작동 여부와 화장실 등 편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해야 한다.
어두운 골목길 보안등을 점검해 밝게 하고 시민사회단체 등 공익목적 단체들이 늘 방범하고 안심귀가를 보장해줘야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다.
민원처리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해 주길 바라본다.
여기에 흡연 부스를 설치해 거리에서 흡연하는 흡연자가 없어야겠다.
수도권 대도시는 대부분 거리 흡연이 없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소도시에는 아랑곳 없이 거리 흡연을 종종 볼 수 있다.
흡연 부스의 시급한 설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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