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11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원안가결 18, 수정가결 1)을 처리했다.
장종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응급실 의료대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응급시설이 없는 우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것”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펴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