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쇠철, 심미정)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105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튀김가루 105개, 부침가루 105개, 식용유 105개, 밀가루 105개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
국쇠철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모두가 외롭지 않은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로 비봉면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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