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열려, 한우·사과 넘어 오미자·토마토 등 레드푸드 확대
한우마당 등 특별한 즐길거리 가득 세계 최고 먹거리 축제 첫발
한우마당 등 특별한 즐길거리 가득 세계 최고 먹거리 축제 첫발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은 레드푸드 페스티벌이 17년간 이어온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컨텐츠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다양한 레드푸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대표 레드푸드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로 운영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한 장수사과는 농특산물 판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푸드를 활용한 식품을 맛볼 수 있고 레드푸드 요리 시연, 하이볼쇼 공연 및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장수 누리파크에서는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등 레드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5일 이찬원이 출연하는 레드열린음악회로 개막을 알리고, 6일에는 레드 전북 락 페스티벌, 7일에는 래퍼 래원, 하이키, 브브걸 등이 펼치는 레드 콘서트, 8일에는 장민호, 인순이, 남진 등이 선보이는 레드 트롯페스티벌이 열린다.
최훈식 군수는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발돋움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에 방문하셔서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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