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어르신들, “짜장면 먹고, 카페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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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어르신들, “짜장면 먹고, 카페체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9.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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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례 보배반점과 삼례 온 카페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2일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삼례 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이 지원한 활동으로 ▲함께하면 행복한 데이, 짜장면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카페체험과 작은 음악회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삼례 보배반점의 후원으로 짜장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2부에서는 삼례 온 카페의 후원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카페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흥을 돋우는 음악과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와 한 번도 와 보지 못한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해준 삼례로타리클럽과 삼례 보배반점, 삼례 온 카페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삼례 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잘 살피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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