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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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9.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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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중 총 54건의 화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명의 인명피해와 3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주서는 이번 추석에도 귀성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그리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합동점검 및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화재 및 주거 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공동주택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 발송, 숙박시설 소방서장 화재안전컨설팅, 추석 명절‘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 등이 포함됐다.
김장수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모이는 만큼,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소방서도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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