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전북-도내 전문건설업 실적 상위업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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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전북-도내 전문건설업 실적 상위업체 간담회 가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8.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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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28일 도내 전문건설업 실적 상위 20위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개선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의 현황과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애로사항, 향후 개선과 발전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

임근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와 생산체계 개편으로 전문건설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회원사들의 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회도 늘 곁에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협회에 “1군 건설업체가 없는 도내 열악한 건설여건상 지역에서 시행되는 대다수 민간공사에 도내 전문건설업계는 입찰 참여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하도급공사들을 외지업체가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며 지역 내 대형건설현장의 하도급 참여확대를 통한 전문건설업 보호와 활성화를 건의했다. 
이에 임근홍 회장은 “현재 도 건설수주팀과 협회가 합동으로 건설수주 물량확보를 위해 대형건설사 본사와 현장사무소 등을 수시로 찾는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보다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통해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더욱 힘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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