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총괄본부장 김영일)은 26일 전주기전여고에서 쌀소비촉진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영일 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한희영 기전여고학교장 등 20여명은 이날 농협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생수 각 800여개를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에서 범 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영일 총괄본부장은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과 두뇌활동이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아침밥 먹기가 필수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도민 매일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과 탄수화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