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태연)는 지난 23일 전주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태양광 설비 안전을 위한 신재생 E-케어 실시했다.
공단 전북본부는 지역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신재생 E-케어 ESG 협의체’ 구성해 전주, 군산, 익산 등 자연재해 취약 지역 14개소 노후 태양광 설비에 대해 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 설비의 효율 향상과 안전 점검 등으로 설비 수명을 연장시켜왔다.
해당 기관시설의 에너지사용 설비의 안전상태 등 안전관리 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임태연 본부장은 “이번 태양광 설비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의 잠재적 사고발생 요인을 제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태양광 설비의 안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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