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19일 오도재 터널에서 ‘2024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펼쳤다.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무주소방서, 35사단 등이 참여한 이날 합동훈련은 고속도로 내 터널 화재와 테러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위기 대응능력 확립에 중점을 뒀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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