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정문구)는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옥)를 대상으로 공익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응급처치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안전의식 교육, 심폐소생술(CPR)방법과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숙지했다. 또 급성 심정지 환자를 보았을 경우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문구 호성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사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위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와 관련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