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아)가 지난 17일 화산면 운곡리에서 ‘2024년 김장김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원 26명이 참석해 1000포기 분량의 김장배추 모종을 심었으며 오는 11월경 수확해 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김치 담그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줬다”며 “행복한 화산면 만들기에 힘쓰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뽀송뽀송 빨래방 운영, 관내 환경정비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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