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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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S등급 달성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8.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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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8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2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교육혁신 전략 ‘S’)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대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획득했으며 2024년 사업비로 총 116억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지원 대상 117개교를 대상으로 2차년도(2024년) 평가를 시행했으며 대학의 교육혁신전략, 핵심 교육성과(유지충원율),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특히, 전주대는 학생과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는 학사구조로 개편한 점, 학생성공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성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사제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점,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적성 기반 학생통합진단체계를 구축해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학생의 소양 함양을 위해 맞춤형 기초소양교육을 목표로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학습지원 체계 구축 등 단계별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시행한 점 등이 교육혁신 성과로 인정받았다.

박진배 총장은 “‘학생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설계, 소양 함양을 위한 학생성공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학생-대학-지역이 함께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제도를 확립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2024년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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