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익산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워크숍에 참여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류 워크숍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활동으로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참여기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기획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도내 많은 청소년참여기구들이 모여 청소년 참여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활동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 하는 청소년 친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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