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휴가철을 맞이 지난달 말부터 지난 4일까지 닷새간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2024 KESCO 썸머페스타’가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썸머페스타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물놀이 축제와 함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전기안전 OX퀴즈, 지구촌 환경 보호와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ESG 캠페인, 이 외에도 ‘투명 비치볼 꾸미기’, ‘바다속 쓰레기 낚시 체험’, ‘안 쓰는 장난감 교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썸머페스타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것은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환경보호 캠페인 폐건전지 모으기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어린이와 나누고 다가오는 가을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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