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휴가철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을 찾아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놀이 사고 방지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계곡 등의 수위가 높아진 만큼 더욱 물놀이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물놀이 사고의 대다수가 안전 부주의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배 대응예방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피서객 증가로 수난사고가 종종 발생된다”며 “온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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