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 뿐만 아니라 캠코더 단속 등을 실시하고 군산시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교통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교통관리계는 매일 주·야간에 시내 일원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특별 단속으로 심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캠코더 영상장비를 활용해 꼬리 물기, 끼어들기 등을 근절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군산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2024년 7월1일 제정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제작시 이에 동참해 친환경 소재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환 서장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켜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