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서예실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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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서예실 지원금 전달
  • 양병대 기자
  • 승인 2024.07.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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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2일에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서예실에 복지지원금을 전달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일하는 노인·존경받는 노인’라는 슬로건과 함께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인단체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들의 건강과 교육·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서예를 통한 여가, 학습 및 정신수양을 하는 어르신들이 모여 활동하는 청람진묵회(회장 김시철)에도 가훈 써주기, 어린아이 이름지어주기 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도움을 주면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300만원을 함께 지원했다.
김성태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마음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농협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주인인 지역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우리농협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기까지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사업을 전이용하신 부안군의 어르신들 덕분이었다”면서 “농협의 근간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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