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탐방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 7~8월은 이달 15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를 허용하는 관리지역 3개소(덕유대야영장 7영지, 제2 인월교 하단, 원심곡교 일원)와 출입을 금지하는 물놀이 위험지역 8개소(월하탄, 비파담, 수심대, 파회, 수성대, 두길교, 문덕소, 칠연폭포)를 한시적으로 지정, 물놀이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이재문 재난안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한시적 계곡 출입 허용구역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 및 물놀이 안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