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양이 완주군 저소득층 및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22일 완주군은 최근 가수 김양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완주군 저소득층 및 호우 피해민 등 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양은 경상북도 구미 출신으로 ‘우지마라’, ‘흥부자’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2019년 한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로 인해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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