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14명과 늦깍이 대학생인 만학도 조합원 2명을 비롯해 총 1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지금까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 자녀들에게 사기진작은 물론 조합원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가정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산림조합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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