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무더위 속 물놀이를 즐기며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는 행복한 하루를 만끽했다.
사)장애인인권연대(대표 최창현)는 지난 6일 완주군에서 도내 장애아 가족 200명을 초청,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물리치료사협회, 전주대사회봉사센터, 완주소방서(운주119지역대), 사)희망찬코리아, 전주남부시장전문의용소방대 도움속에 ‘장애아가족 물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연대 최창현 대표는 “단 하루만이라도 사회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회단체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장애아동 가정이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더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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