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가 지난 6월 일어난 근로자 사망사고 관련 유족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지연됐던 고인의 장례절차를 치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장례식은 고인의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유족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애도와 함께 마지막길을 배웅할 계획이다.
전주페이퍼는 “회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장 내 안전보건을 강화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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