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 모양지구대(지구대장 오세광)에서는 최근 고창 관내에서 지게차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지게차는 항상 우리 작업 현장 근처에 있어 익숙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작업이 바로 지게차이기 때문에 작업자가 순간 안전에 소홀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관내 150여대의 지게차 소유업체 및 운전자 등에게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 및 안전수칙 교양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둘째, 주행 시 안전 수칙으로 주행구간 내 장애물 유무를 사전 확인한다. 평탄하지 않은 땅, 좁은 통로, 언덕길 등에서는 급출발, 급정지, 급선회하지 않는다. 화물이 시야를 가릴 때는 후진해 주행(경고음 등 경고)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는 등이 있다.
셋째 하역 작업 시는 운반하고자 하는 화물 앞에 오면 반드시 속도를 감속하고 일단정지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안전 수칙은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기에 명심해야 한다.
오세광 모양지구대장은 “지게차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 및 운전자 등을 찾아가고, 순찰 시 운행 중인 지게차를 만나면 운전자에 대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해 지게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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