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제2회 디지털 농생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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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제2회 디지털 농생명포럼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6.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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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 디지털 농생명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제2회 디지털 농생명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도가 주최하는 농생명포럼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LX공간정보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디지털 관련 전문기업이 모여, 공간정보 등을 활용한 농업, 그린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과 동시에 상생 발전방안의 일환이다.

포럼은 전북도, 농촌진흥청,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농수산대, (사)미래농업포럼 등 디지털·농생명 관련 지자체, 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도내·외 디지털 농생명 전문기업의 홍보부스 마련과 전북연구원, ㈜TYM, LX공간정보연구원 등 디지털·농생명 관련 전문가들의 특별세미나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을 통해 디지털 농생명 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도내 디지털 관련 전문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디지털 농생명 산업 육성 지원을 추진하고, 기관들이 보유한 농생명 및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을 통해 전북지역 디지털관련 전문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스마트 농생명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전북의 디지털 농생명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 김진 실장은 “디지털 농생명 분야에 공간정보 기술 및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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