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완주농식품 공급 확대를 위해 급식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관내 초.중.고 학교의 영양(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사 위생교육 ▲지역 푸드플랜 이해와 학교급식 연계방안 모색 ▲완주군 먹거리정책방향 설명 ▲2022 완주푸드플랜 먹거리교육 협의체 운영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급식 이해관계자들은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역 푸드플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학교급식에 더 많은 완주농식품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학교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완주산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5월부터 완주교육청, 영양(교)사,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전문가로 구성 된 ‘완주푸드플랜 먹거리교육 협의체’를 월1회 운영해 급식관계자 간 상호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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