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과 국민연금공단은 21일 전남도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20년 2월부터 5개 민·관·학을 주축으로 발족해 매월 정례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25회차 정례 모임을 갖고 ▲전북 빅데이터 공동연구회 산·학·연 콜라보레이션 사업제안, ▲동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반려동물 관절 질환 진단, ▲데이터 기반 행정 관련 법, 정책,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강진 연구본부장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라북도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 기획단계에서부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증거기반 정책 수립으로 도정의 신뢰도를 제고할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