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피해 쉼터 활용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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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피해 쉼터 활용의 필요성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1.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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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안태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가정에서의 작은 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피해 여성들의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정이란 아주편한 공간속에서 가족 구성원간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함에도 가정에서의 폭력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힘들어하는 피해자와 구성원들의 힘든 생활속에서 무엇이 필요하는지를 한 번 고민 할 필요가 있다.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모든 사람들 대상 가정의 소중함과 가정폭력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그 피해자에 대한 보호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다.
가정폭력을 제로화 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임에도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가정을 힘들게 하는 사례가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피해여성과 피해자의 가족이 가해자로부터 분리 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달래며 조속히 치유될 수 있는 쉼터에서의 안전함을 위해 쉼터의 활동이 중요하다.
더 이상 가정폭력이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기 필요하며,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교육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언론홍보를 통해 재발 방지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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