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맺고 싶다” 밝혀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맺고 싶다” 밝혀세계적인 항공사인 영국항공과 함께 추진해온 전주시자 해외 도시브랜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영국항공의 아시아태평양총괄 본부장인 모란 버거(Moran Berger)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2019 영국항공 상호홍보 프로젝트 협의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세계 275개 도시를 취항하는 영국항공은 전주시 해외홍보 글로벌파트너로 지난 2017년 5월 상호홍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한 이후 매년 세계 전 노선에 한 달 간 전주시 홍보영상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단편 5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한국적인 전통미를 간직한 전주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라며 “영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주가 문화적 독립을 지향하는 도시, 예술가들의 자유와 독립을 존중하는 도시로 소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란 버거 지사장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영국항공 역사에서도 특정도시와 영화제를 홍보하는 것은 전주가 처음”이라며 “전주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모란 버거 지사장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영국항공 역사에서도 특정도시와 영화제를 홍보하는 것은 전주가 처음”이라며 “전주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