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염원 담아 ‘구슬땀’
고창군 농민회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대북지원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쌀값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와 쌀값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 농민회 이대종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화해와 민족공조의 밑거름이 되고 농업회생의 활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이 북녘에 있는 동포들에게 전해져 평화통일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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