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동 자생단체 합동 설맞이 일제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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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동 자생단체 합동 설맞이 일제대청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1.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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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동(동장 홍판일)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동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덕진광장 및 전북대 구정문 등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자생단체 회원 70여명이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자원 봉사에 나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덕진광장은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고 전북대 구정문은 불법 벽보와 현수막 등으로 지저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일제 청소로 말끔히 정비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덕진동 지역은 전주의 중심지로서 덕진공원과 전북대가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휴일과 명절 연휴에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덕진동 자생단체에서는 명절을 비롯해 각종 공휴일과 관광 성수 시즌에는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 깨끗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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