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이웃사랑의사회(회장 김임)는 지난 13일 백미(10kg), 라면, 김 등 생필품 15세트를 덕진동주민센터(동장 홍판일)에 기탁했다. (사)이웃사랑의사회는 매해 명절을 맞이할 때면 형편이 곤란한 이웃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임 회장은 “작은 기증이지만 이 작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퍼질수 있다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홍판일 동장은 “특별한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는 사랑의 쌀과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