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러브인월드, 저소득층 치과진료 봉사활동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와 (사)러브인월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치아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12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효근 (사)러브인월드 이사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의 치아건강을 위한 ‘저소득층 치과치료 봉사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저소득층 치과치료 봉사활동 업무협약은 러브인월드 회원 중 의료분야 후원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무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러브인월드는 이 사업을 통해, 매월 1차례씩 치과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선정해 임플란트와 틀니 등 시술 및 치료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한편, (사)러브인월드는 의료분야와 대학, 법률 사업 등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후원 회원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소외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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