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民·警협력치안 유공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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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民·警협력치안 유공자 감사장 수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6.09.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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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9일 만취상태에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한 주취고객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경 금융기관에 찾아와 1,7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최모씨를 이상히 여겨 혹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또는 다른 범죄 피해발생 우려를 감지한 금융기관 직원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은 관내 파출소 직원은 즉시 출동하여 주취자를 찾아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현금을 재 입금토록 조치를 취해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범죄예방에 도움을 준 진안농협 직원 (조재성 26세,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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