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13일과 14일 7733부대 1대대 군부대와 진안농협 동향지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피해는 태풍‘찬홈’의 영향으로 동향면 자산리 및 학선리 일부지역의 수박비닐하우스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신해 복구 작업에 도움을 주었다.
전양균 동향면장은“직원들의 손길로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주민소통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