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시설 이탈 예방 활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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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시설 이탈 예방 활동 ‘주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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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 여성청소년과는  12일 완주군 소양면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내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과 장애인들의 가출 발생 예방을 위한 보호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폭력 예방 활동은 보호시설 내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시설 내 장애인들의 가출로 인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설 관계자 박모씨(42세, 남)은 “시설 내 장애인들에 대한 강압적 통제를 할 수 없으나 세심한 관찰을 통해 성폭력 예방과 가출을 예방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원석 서장은‘장애인들에 대한 폭행, 감금 등 학대 행위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들의 인권 보호를 강조하는 한편, 시설 이탈로 인한 2차사고 발생을 걱정하며“시설주들의 CCTV 확대 설치 등을 통한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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