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해빙기 위험지역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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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해빙기 위험지역 집중관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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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완주군은 재난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해빙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해빙기 재난사고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기적인 순찰 등  3월말까지 해빙기 위험지역을 집중관리 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축대·옹벽, 절개지, 공사장 등을 일제 점검하였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11개소, 급경사지 위험지역 21개소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및 시설은 복수 관리전담반(담당 공무원, 지역주민)을 편성하고 3월말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 완주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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