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5년도 관제요원 모집을 완료하고 관제요령과 근무규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3월에 개소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이번에 2015년도 관제요원 16명에 대한 신규모집을 완료하여 주택가, 공원, 취약지 등 208개소 CCTV 501대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게 된다.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주택가와 공원 등 취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관제요원들의 관제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중 발생하는 상황별 대처요령을 익히도록 했으며 특히, 김제시 20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설치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간선도로 등을 사전에 파악하므로 써 신속한 상황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김제경찰서 교관 최병균 경위는 “예년에 비해 우수한 관제요원이 선발되어 교육과정을 빨리 이해하였으며, 앞으로도 김제시 통합관제센터가 생활범죄 예방과 범인을 검거하는데 효과적으로 운영되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이두석 정보통신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존엄과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제요원들이 열성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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