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면장 강갑구)는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이 참석하여 활동교육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 사업에 16명, 취약계층 무료빨래방사업에 4명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사업참여 희망자 중 많은 분들이 제외 될 우려가 있었으나 금구면에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과 금구지역아동센터에서 추진하는‘노-노케어사업’과‘식사보조사업’에 신청자 9명을 추천하고 적극적인 다리역할을 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강갑구 금구면장은 인사말에서 "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큼 어르신 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노년생활을 활기차게 유지해 나가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