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전북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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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전북 종합우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2.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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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의 경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치러진 ‘2014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전북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 5일 이틀간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치러진 9개 사업부문 평가대회에서 대상 2개(조사료-동진강낙협, 계통출하-순정축협), 우수상 1개(TMR공장-익산군산축협), 장려상 1개(가축시장-전주김제완주축협)를 차지하면서 전북농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산 조사료 부문에서 동진강낙협은 1,183ha의 조사료 전문생산 단지를 조성해 대규모 유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새만금 간척지를 활용, 사료작물을 생산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계통출하 부문에서 순정축협은 농가가 선호하는 수도권 공판장 출하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가격하락의 불리함 때문에 농가가 기피하는 금요일 출하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도 조합 생축장 소를 출하하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석 및 설 등의 명절에 출하두수를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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