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14전주비보이그랑프리”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몸짓으로 발산하는 비보이의 매력 -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최․주관하고 전주시에서 후원하는 전국 최고 비보이들의 한바탕 축제! 『제8회 2014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오는 10월 4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07년도 전주의 비보이들의 월드 챔피언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비보이 40여팀이 참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대회이다.
본 대회는 10월 4일 오후5시, 1,7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B-boy 8개팀의 뜨거운 배틀로 시작된다.
본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전야 행사로는 10월 3일 오후 1시, 세계 최고의 비보이 Casper(USA)와 Flexum(USA)이 함께하는 비보이 워크샵을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국내 비보이 배틀대회가 수도권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실에서 지방도시의 이름을 걸고 개최되는 대회중에 가장 큰 규모이자 그 상금액수도 가장 큰 대회를 개최하는 전주시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비보이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 개최를 통해 비보이를 천년고도 전주의 전통음악에 접목, 전통과 젊음이 살아숨쉬는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