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사장인 김생기시장을 비롯 장학재단 임원, 학생 및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50명) 각 50만원, 전문대(16명) 각 150만원, 4년대 (88명) 각 180만원 모두 154명에게 2억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시장은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정읍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 정읍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모두 1천341명에게 모두 14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서울장학숙 건립 추진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 진출하는 우수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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