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상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5세대 7기의 묘(북면 안산 소재)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홀로 어렵게 사시는 노인들이 고령인데다 거동 또한 불편해 벌초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남상준위원장을 비롯 15명의 위원들은 말끔하게 벌초를 마쳤다.
자치위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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