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4박5일간 완주, 부안 등 2개 지역에서 교육캠프를 실시, 어린이들의 방학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캠프에서는 연세대학생 봉사단 약 30명과 농촌지역의 초등학생(소양 송광초, 부안 우덕초) 80명이 참여, ▲ 달걀·종이공예 ▲ 치즈만들기 ▲ 액자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 본부장은 “올해로 6회를 맞는 여름캠프가 도·농간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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