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류평식)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014년산 양파 정부비축수매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계획량은 1,625톤으로 부안 248톤, 진안 76톤, 고창 247톤, 완주 471톤, 익산 282톤, 김제 100톤, 임실 201톤이다.
수매 대상은 양파 재배 농업인이 보유한 중만생종 햇양파며, 수매 가격은 kg당 1등 350원, 2등 300원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양파를 수매장에 출하 할 때 부패·변질된 것이 없도록 선별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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