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상반기 농협중앙회 전국업적평가에서 9개 시도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는다.
전북농협이 지난해 평가에서 7년만에 전국 1위와 함께 올 상반기에도 1위를 달성. 연도말 도약적인 경영성과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는 전북농협이 지난해부터 협동조합의 가치 공유 및 실천을 위해 중장기적인 업무추진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에코-프로젝트(ECO-Project)사업이 결실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젝트사업은 그동안의 포괄적인 연초 업무추진계획을 개선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축협발전, 전북농협의 발전 모델구상을 목적으로 팀별 심층토의를 거쳐 핵심 사업을 발굴하는 지속적 사업이다.
전북농협은 하반기에도 농산물의 가격하락과 경기불황으로 농산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연합마케팅사업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판매 확대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축협의 농산물출하자금의 유치와 e-금융을 확대해 상호금융의 성장과 재무진단을 통한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둬 농축협의 안정적인 경영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전북농협은 25일 시군 농정지원단과 전임직원이 참석, 상반기 사업평가 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2년 연속 종합업적 1위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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