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국내 78개 지점을 비롯해 미국·일본 등 해외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주)약손명가(대표 이병철)와 뷰티·헬쓰분야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을 주요골자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약손명가빌딩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약손명가 이병철 대표, 김현숙 대표, 김형백 부장외 2명등 업체관계자 5명과 홍순직 총장, 이효숙·김은영 미용예술과 교수, 김홍섭 행정지원처장, 유창종 산학협력실장 등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학생봉사활동 △뷰티·헬쓰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교류 연구개발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협약했다.
이병철 이사장은 “비전대의 취업전략동영상, V-style Manner Book(비전대가 제작한 기업내 예의범절 책자)을 보는 내내 교직원의 열정이 대단하고, 2013년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대학에 선정됨과 동시에 글로벌 명품대학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국내를 넘어서 미국·일본·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약손명가의 비전과 그 맥을 같이함을 알게 되어 앞으로 비전대와 많은 부분에서 배워가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약손명가를 알게 되었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창조적 도전’이었다”며 “선진국에 비해 불모지였던 뷰티업계에서 사업을 일구며, 역으로 해외에 지점까지 낸 그 결과물은 우리 학생들에게 크나큰 자극이 되는 등 졸업생들의 취업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약손명가측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