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제남 국회의원(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상권이 살아나면 나라 경제가 튼튼해 진다"며 중소상인 살리기 공약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김민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도소매공동통합물류센터 건립 등 전북지역 중소상인 살리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초의원선거 중심으로 전략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10명 중 이홍규 김제시장 예비후보를 뺀 나머지 9명은 모두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다.
김민아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도지사 출마를 고민하다 역량 등의 문제로 접고 기초선거에 출마한 10명의 당선을 돕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선거는 철저하게 당선 가능성으로 접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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