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무과, 친절로 다가서는 공감행정 다짐
익산시 세무과(과장 강민구)는 ‘친절로 다가서는 공감행정’을 화두로 친절 교육과 함께 타 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고객 응대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직원들은 처음에는 수줍고 쑥스러워 친절이 몸에 익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동료 직원들과 함께 최광수 실무관을 따라하며 친절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교육을 받은 세무과 직원들은 구호로만 끝나는 친절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기 위한 친절 자세를 마음속으로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며 ‘친절! 그것은 감동입니다.’라는 마음으로 고객을 맞는 ‘작은 몸짓’을 통해 ‘큰 감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무과는 매월 타 기관의 친절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했고 이번 달에는 우체국 등 친절 우수 기관을 방문하여 친절 사례를 배우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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