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통계 따르면 최근 5년(’20~’24)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147건이다. 이 화재로 1명의 인명피해와 7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자율소방대 중심 철시 순찰 ▲아파트 관계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소방안전교육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SNS를 이용한 설 명절 화재예방수칙 홍보 등이다.
김상곤 서장은 “설 명절 기간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기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